파주 퍼스트가든
퍼스트가든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문화 시설로 정원, 레스토랑, 웨딩홀, 놀이시설,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정원은 23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곳으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저녁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꼬마열차, 회전목마, 범퍼카 등이 있는 가든 놀이터를 이용하며 가족 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퍼스트가든은 정성을 담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데 한식전문점과 양식전문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퍼스트가든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4년 12월 24일 저녁에는 지브리&디즈니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고, 마술사 주호영의 스타일리시 매직쇼가 열립니다. 퍼스트가든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정원을 장식한 별빛축제를 365일 연중무휴 운영되며 일몰과 함께 정원 전체에 조명이 켜지면 낮에는 볼 수 없던 색다른 모습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여행인 만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빠질 수 없습니다. 자수화단과 아이노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삐아또 고메'와 아시안 레스토랑 '시선'이 자리하고 있고, 특히 삐아또 고메는 2층에 위치해 14명의 셰프가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이번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파주 퍼스트가든에 방문해 삐아또 고메에서 탱글한 새우와 새콤한 토마토소스의 시푸드 토마토 파스타를 맛보며 데이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주 퍼스트가든은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좋지만 연인과 함께 하기에도 좋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여행지입니다. 낮에는 바쿠스, 마르스 등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조각상이 놓여 있어 유럽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제우스벽천분수에서 셀프 웨딩 스냅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단골 포토존이 되고, 밤에는 공원의 여러 빛깔의 조명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켜 크리스마스 데이트 명소로 제격인 장소입니다.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겨울이면 빠질 수 없는 스키와 보드를 즐기러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를 추천합니다.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는 평창의 올림픽 공식 경기장인 이곳은 총 18면의 슬로프 중 6면의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공식 경기장과 2.4km에 이르는 몽블랑 정상 슬로프 파노라마 리프트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스노보더를 위한 라운드 쿼터, 레일 등이 설치된 익스트림 파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휘닉스 평창 스노파크의 메가 콘텐츠를 모두 즐기고 싶다면 올데이 패스권 한 장이면 충분한데요. 리프트는 물론, 장비렌털 및 보관, 식사, 윈터 스파, 스노 빌리지까지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휘닉스 스노파크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꽃의 예쁜 세상이 펼쳐진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몽블랑 정상에는 곤돌라를 내린 후 몽블랑 표시 앞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대형 눈사람 블랑과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색 포토존이 가득합니다. 또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국내 가족 겨울 여행지인 휘닉스 평창 스노파크에는 스노 빌리지와 프리미엄 키즈 스쿨 등도 마련되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는 캠핑 BBQ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추운 몸을 녹여줄 블루캐니언 노천탕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워터파크이지만 겨울에는 따뜻한 온천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니 이번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방문해 겨울 스포츠를 즐긴 뒤 온몸을 따뜻하게 녹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북 봉화 산타마을
오래된 기찻길을 따라가는 아날로그 여행은 어떠신가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경북 봉화 산타마을로 떠나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동심을 자극하는 여러 조형물과 썰매를 끄는 루돌프 사슴, 선물 보따리를 한가득 들고 있는 산타클로스까지. 어느 하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능호마을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가 분천역 일원에 산타마을이 조성되며 산타마을로 더욱 유명세를 치르고 있답니다. 경북 봉화산타마을이 위치한 분천역은 아직도 철도가 운행하고 있는 역으로, 이곳에서는 V-train(백두대간 협곡열차)와 O-train(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 등이 정차하고, 강원도 바닷가로 나가는 동해 산타열차를 운행한다고 하니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열차를 타봐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또, 분철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산타 소망터널에는 다양한 소망지를 걸어둘 수 있으니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에 방문해 소원을 적어두면 소원이 이뤄질지도 모르는 일 아닐까요? 분천역 바로 옆에는 산타우체국이 있는데 이곳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일주일 후 받아보는 단기 우편함과 크리스마스에 받아 볼 수 있는 장기 우편함이 있으니 크리스마스에 방문해 편지에 봉화 산타마을에서의 추억을 담아 넣으면 다음 해에 작년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