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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가족여행] 슈리성,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빌리지

by news0852 2024. 11. 7.

슈리성

오키나와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필수 코스인 오키나와의 슈리 성을 방문하는 것은 류큐 왕국의 풍부한 유산의 중심으로 떠나는 여행입니다. 원래 14세기에 건설된 슈리성은 왕궁이자 정치,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2019년에 성의 일부가 화재로 비극적으로 소실되었지만 복원 노력이 진행 중이며 방문객들은 성의 인상적인 문, 외벽, 아름다운 성 부지를 포함한 중요한 부분을 여전히 탐험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평화와 환대를 상징하는 전통적인 붉은 옻칠과 금색 디테일로 아름답게 장식된 슈레이몬 문입니다. 슈레이몬을 지나 성터로 걸어가면 방문객들은 특히 일몰 때 아름다운 나하 시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내에는 문화 전시회, 복제품, 재건 과정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오키나와의 독특한 류큐 문화와 일본 본토 및 중국과의 연관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피해에도 불구하고 슈리 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남아 있으며 오키나와 회복력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역사, 경치, 지속적인 복원 노력이 어우러져 슈리성 방문은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문화적으로 풍요롭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18시 30분까지입니다. 슈리성은 입구 인포메이션에서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는 종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다 함께 슈리성을 구경하며 스탬프를 하나씩 채워가는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츄라우미 수족관 츄라우미는 오키나와 말로 '아름다운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거대해 생생한 바닷속 같은 수조 속 고래상어와 돌고래 쇼를 보기 위해 매년 많은 가족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또한 여기는 보는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해삼이나 불가사리 같은 바다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까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해 줍니다. 환상적인 볼거리와 함께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도 남 계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키나와의 츄라우미 수족관을 방문하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최첨단 수족관 중 하나를 통과하는 매혹적인 여행입니다. 해양 엑스포 공원 내에 위치한 츄라우미는 오키나와와 주변 바다의 활기찬 해양 생태계를 보여줍니다. 수족관의 하이라이트는 고래상어, 쥐가오리, 다양한 물고기가 전시되어 있는 대규모 전시물인 쿠로시오 바다 탱크입니다. 이 장엄한 생물들이 물속에서 우아하게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숨 막힐 듯한 경험이며, 바다의 경이로움을 독특하게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수족관에는 또한 심해 전시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오키나와 심해에서 발견되는 신비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종을 소개합니다. 여기에서는 이 지역 해양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생물 발광 물고기와 희귀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산호바다 탱크는 또 다른 필수 코스로 생기 넘치는 산호초와 작은 암초 물고기를 전시하며 산호 보존에 대한 오키나와의 헌신을 강조합니다. 인터랙티브 터치 풀, 야외 돌고래 쇼, 교육 전시를 갖춘 추라우미 수족관은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을 만족시킵니다. 수족관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답게 관리된 공원은 아름다운 해안 전망을 제공하므로 해양 생물을 탐험한 후 편안한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으로의 여행은 오키나와 해양 세계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잊지 못할 경험입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입니다. 

 

아메리칸빌리지

오키나와의 아메리칸 빌리지는 차탄에 위치한 활기 넘치는 문화 명소로 미국과 오키나와의 영향이 독특하게 혼합되어 있습니다. 이 해변 단지는 활기 넘치는 분위기, 다채로운 건축물,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옵션으로 유명합니다. 원래 인근 미군 기지를 수용하기 위해 설계된 아메리칸 빌리지는 이후 재미있고 편안한 분위기를 찾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하이라이트는 미하마 대관람차입니다. 이곳에서는 마을과 해안선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일몰 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는 미국식 식당, 일식당, 현지 상점이 즐비해 버거와 타코부터 타코 라이스와 자색 고구마 아이스크림과 같은 오키나와 인기 음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이 지역에는 오키나와 공예품, 기념품, 수입품을 판매하는 독특한 부티크와 빈티지 상점도 있습니다. 밤에는 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밝혀져 축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라이브 음악, 야외 시장, 계절별 이벤트를 통해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의 향수와 오키나와의 매력, 해변의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즐거운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 일정이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위치를 옮겨 여행의 말미에 한국의 명동과도 비슷한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방문하면 다양한 맛집과 쇼핑센터가 모여 있어 여행 중 즐거운 구경거리로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국제거리에 있는 '헤이와도리 평화시장'에 들러 그들의 가정식에 올라가는 다양한 반찬과 식재료들을 경험해 보길 권해드립니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음식이 곧 약이라고 생각할 만큼 건강한 식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가정식 체험도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온화한 날씨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미각을 모두 충족할 만한 오키나와 여행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테마 여행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아직 오키나와를 가보지 않은 분들은 방학이나 휴가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하는 오키나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