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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럽 여행: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by news0852 2024. 11. 17.

유럽은 전 세계의 꿈의 여행지로서 남아 있을 수 있도록 그만큼 다양한 매력을 제공합니다. 

프랑스 파리

유럽은 전 세계의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또 여행지의 특성상 기념품이나 선물거리, 혹은 명품가게가 넘쳐나므로 문화유적 관람뿐 아니라 쇼핑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유럽의 역사를 알면 더 뜻깊은 관람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만, 굳이 배경 지식이 없더라도 지금까지는 말로만 들어봤거나 사진, 영상으로만 보던 유명한 장소를 직접 가 솔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 됩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프랑스 파리입니다. 유럽 ​​여행지 목록에는 파리를 언급하지 않고 완벽하게 될 수 없습니다. 패션과 미식, 예술과 낭만이 있는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파리는 에펠탑에서 시작하여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을 거쳐 예술 마니아를 위한 루브르 박물관에는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 등 유명한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1163년부터 180여 년에 걸쳐 완성된 프랑스 고딕 건축물의 최고 걸작인 노트르담 대성당과 19세기 중반부터 20세 긱 초반 화가들의 작품을 모아놓은 오르세 미술관, 헤밍웨이가 자주 들르던 책방인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파리는 또한 매력적인 볼거리들로 유명합니다. 몽마르트르를 탐험하고 사크레시오르 대성당과 르 마레 지구의 자갈길, 세련된 부티크, 활기 넘치는 카페로 유명합니다. 역사가 깊은 고딕 양식의 경이로운 노트르담 대성당을 놓치지 말고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뤽상부르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시거나 센강 크루즈를 즐기며 도시에 대한 새로운 기분을 느껴보세요. 요리의 현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전통 비스트로에서 버터 향이 나는 먹거리와 마카롱, 고급 프랑스 요리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 먹는 한국의 전과 같이 대중적인 음식인 끄레 빼는 밀가루 반죽을 아주 얇게 부쳐 그 안에 여러 가지 음식을 넣어 먹는 것으로 넣는 음식에 따라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보통 치즈, 햄, 버섯, 해산물 등을 넣으면 짭짤하여 식사나 애피타이저로 적당하며 생크림, 과일 등을 넣으면 달콤하여 디저트나 간식으로 좋습니다. 시내를 다니다가 유명 관광지 부근에서 끄레뻬를 즉석에서 구워주는 가게를 볼 수 있는데 출출한 속을 달래주기에 딱 좋은 간식거리이기도 합니다. 에스까르고는 애피타이저로 작은 달팽이가 아닌 소라만 한 식용 달팽이에 마늘, 파슬리, 소금, 버터 등을 넣어 구운 것으로 먹을 때는 집게로 껍데기를 잡고 꼬챙이나 포크로 꺼내 먹으면 됩니다. 맛은 소라와 비슷한데 버터와 마늘이 들어가 고소하여 먹어 볼 만합니다.

 

스위스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스위스 인터라켄은 숨 막힐 듯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수영과 페러글라이딩부터 외계인과 스노보드까지 야외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자연 가득한 스위스는 청정지역 그 자체로 아무것도 안 하고 걸어 다니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인터라켄은 피르스트, 뮤렌, 융프라우 등 놓치기 힘든 명소가 많이 있는 곳입니다. 그중 가장 추천하는 곳은 융프라우요흐인데, 산악기차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갈 때의 풍경이 장관입니다. 만년설을 볼 수 있고, 얼음동굴 외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보다 편안한 휴식 공간을 원하시면 바다와 매력적인 호숫가 마을이 함께 휴식을 제공하는 레이크 크로스엔츠에서 보트 크루즈를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샬레와 그림처럼 완벽한 주변 스위스로 구부러진 마을의 그린델발트를 탐험해 보세요. 상쾌한 고산 공기 속에서 더욱 맛이 좋아지는 치즈 퐁듀와 초콜릿 같은 스위스 특선 요리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터라켄은 모험과 휴식, 기타 수 없는 자연의 감동이 결합된 여행지로 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은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유적이 많이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살던 집을 복원해 박물관으로 만든 아인슈타인 하우스와 죄수의 탑, 슈피탈 거리 등을 방문하고, 베른 역사박물관과 파울 클레 센터 미술관을 들러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토가 산지로 이뤄져 있는 스위스는 주변 국가들에 비해 풍부한 먹거리와 요리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신선한 우유와 고기로 만든 스위스만의 특징적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레와 보 지방으로 대표되는 훌륭한 와인과 지역 맥주들은 스위스 식도락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들이기도 합니다. 프랑스어 '녹아서 섞인'이라는 뜻의 퐁뒤는 스위스를 대표한 요리로 한 번쯤 맛보길 추천드립니다. 추운 산악지방에서 즐겨 먹던 요리인 라클렛은 커다란 치즈의 한족 면을 장작으로 녹여 감자나 양파, 피클 등과 먹는 요리입니다/ 스위스 스타일 파스타로 감자와 마카로니를 삶은 뒤 치즈, 양파 등을 곁들여 먹는 전통 요리로 앨프러마그로 네와 오트밀에 각종 곡물, 말린 과일, 견과류를 요구르트나 우유에 섞어 먹는 요리인 뮈슬리는 스위스 아침 식탁에 빠지질 않는 음식으로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치즈는 스위스 전역에서 생산되어 지역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한데 특히 구명이 송송 뚫린 에멘탈 치즈와 그뤼에르 치즈 등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또한 스위스 국민 탄산음료 '리벨라'도 꼭 한번 맛보도록 하면 좋을 것입니다. 

 

이탈리아

지중해의 햇살이 눈부신 나라 이탈리아는 11월부터는 추워 기온을 참고하여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프스의 은빛 산마루에서 반짝이는 지중해까지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은 단연 뛰어납니다. 부드러운 파스타를 한 접시 비운 다음 콜로세움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거나 현지의 산지오베제를 마음껏 먹은 다음 느긋하게 운하를 둘러보세요. 투스칸의 포도원이나 올리브 숲을 탐험하거나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서 부티크를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소렌토 절벽에서 인어를 찾거나 파르마의 유명한 치즈와 프로슈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어디를 선택하든 이탈리아는 매력으로 가득합니다. 고대 역사적인 장소인 로마의 콜로세움은 반드시 들러봐야 할 곳이고,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 시기를 보여주는 트레비 분수, 로마의 판테온 등 유적이 풍부합니다. 토스카나의 수도인 피렌체는 예술, 역사, 우아함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르네상스의 발상지로 알려진 피렌체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걸작과 건축적 경이로움의 본거지입니다. 도시의 건축적 아름다움은 피렌체 대성당에서 가장 잘 포착됩니다. 숨 막힐 듯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아말피 해안꿈의 여행지입니다. 그림 같은 포지타노에서 탐험을 시작하세요. 아말피, 아말피 대성당을 감상하길 추천합니다.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시면 라벨로로 가보세요. 아말피 해안은 모험심이 강한 여행객에게도 완벽한 곳으로, Path of the Gods와 같은 하이킹 코스에서는 지중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탐험과 함께 지역의 본질을 담은 상쾌한 리몬 첼로 도 한 잔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지중해의 반도 국가인 이탈리아는 서양 요리의 근원으로도 불리며, 폴렌타와 같이 고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요리가 많습니다. 피자, 파스타의 본고장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과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요리가 발달하였으며, 해외에 널리 알려진 요리 이외에도 질 좋은 식품과 음식이 폭넓고 다양하게 산재하여 있습니다. 지역마다 고유한 전통 빵을 가지며, 육류는 소비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종류 또한 많은데 송아지 요리가 특히 발달하기도 했습니다. 바다생선뿐만 아니라 민물생선으로 만든 요리도 많고 풍부한 채소 생산을 바탕으로 한 맛있는 채소 요리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식재료는 풀리아의 올리브 오일, 모데나의 발사믹 식초, 북부에서 생산되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알바의 흰 서양송로, 칼라브리아의 페퍼론치노, 아브루초의 사프란, 라치오의 로만 아티초크(Roman artichoke) 등이 있으며, 세계 최대 와인 생산국이자 수출국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요리로는 파스타, 피자, 리소토, 뇨키, 제노바의 페스토인 페스토 알라 제노베세(Pesto alla Genovese), 라자냐, 젤라토, 파르마에서 생산되는 이탈리아 햄인 프로슈토 디 파르마(Prosciutto di Parma), 리볼리타, 바냐 카우다, 폴렌타, 포카치아, 아란치니 등이 있습니다. 주류로는 와인을 즐겨 마시니 식사 때 함께 곁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이탈리아는 끝없는 경이로움의 땅으로, 역사, 예술, 문화, 미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로마의 고대 유적지와 피렌체의 르네상스 걸작부터 아말피 해안의 숨 막힐 듯한 풍경까지, 이탈리아의 모든 구석은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예술 애호가이든, 역사 애호가이든, 미식가이든, 이탈리아는 독특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으로 가득 찬 잊지 못할 여행을 약속합니다. 가방을 챙기고, 이탈리아의 삶의 방식에 푹 빠져 이 매혹적인 나라가 당신의 다음 모험에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유럽은 여행자에게 소속된 도시, 아름다운 자연의 숲이 혼합되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대륙입니다. 유럽을 여행하면 방문하는 마다 곳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를 맛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잊지 마세요. 수하물을 예비하고,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한 번에 한 번에 따로 유럽의 임무를 탐험할 준비를 해보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