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탐방
런던 교외에 숨겨진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는 해리포터 팬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이 몰입적 투어에서는 런던의 8개 영화 세트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으며, 영화에서 사용된 소품, 의상, 특수 효과의 비밀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호그와트 대교실에서 덤블도어의 사무실까지, 즐거운 그레이트 홀에서 깜짝 놀랄 만한 금지의 숲까지, 투어는 팬들을 영화의 마법에 빠뜨립니다. 역사적인 원고실과 해리포터 기차의 상징적인 플랫폼 9와 ¾의 정확한 복제품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 제작 과정에서 사용된 혁신적인 기술과 특수 효과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며,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은 팀의 열정과 헌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진정으로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마법의 세계에 빠져드는 모든 연령대의 팬들에게 필수적입니다.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그레이트 홀, 금지된 숲, 해그리드의 오두막 등 상징적인 세트장을 직접 탐험할 수 있습니다. 진짜 소품, 의상, 특수 효과를 보면서 이 사랑받는 영화가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호그와트 교복을 입거나 빗자루를 타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특별 전시회, 인터랙티브 전시물, 카페와 기념품 가게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전시로는 Buckbeak과 Aragog와 같은 애니매트로닉스를 전시하는 Creature Effects 룸과 수백 개의 수공예 소품으로 가득 찬 Potions 교실이 있습니다. 영국의 해리포터 영역을 탐험하고 싶다면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는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영화 속의 마법과 놀라움으로 가득 찬,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옥스퍼드 체험
영국옥스퍼드는 은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13세기 이래 800년 동안 전 세계 수많은 지성인들이 거쳐간 영국 인문학의 요람이자 젊음과 지성의 에너지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또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옥스퍼드에서 추천하는 첫 번째 장소는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로 이곳은 공립 연구중심 대학교입니다. 1096년부터 교육을 시작했으며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기도 하고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수많은 세계적인 인재들을 배출하였으며, 수백 년 동안 이어 온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장학금으로 인정받는 로즈 장학금을 수여하는 유일한 대학이기도 합니다. 한편 2021년 옥스퍼드에 개관한 스토리 뮤지엄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 루이스 캐럴이 수학을 가르쳤던 크아이스트 처치 칼리지를 구경한 뒤,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는 입구의 영감이 된 것으로 전해지는 캐시드럴 가든의 작은 문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자는 학장의 딸인 앨리스 리델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그녀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영감이 됐다고 합니다. 근처 템스강에서는 영국의 뱃놀이인 펀팅을 체험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옥스퍼드의 또 하나뉴칼리지의 회랑과 크라이스트 처치의 식당이 옥스퍼드에서 가장 대표적인 해리 포터 촬영지이지만, 보들리 도서관도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목재로 벽을 마감한 듀크 험프리 도서관은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도서관으로, 고딕 양식의 천장 장식이 눈에 띄는 신학교 Divinity School는 첫 편에서 해리가 입원했던 병실로 등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반지의 제왕>과 <더 호빗>의 작가 J.R.R. 톨킨의 작품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유물과 장소들이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데, 그중 애슈몰린 박물관에 전시된 황금 반지들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지 안쪽에 새겨진 글씨는 절대반지의 영감이 되었다고 하니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1683년에 설립된 이 박물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고,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이집트 미라부터 현대 미술까지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글 앤 차일드에서는 톨킨과 <나니아 연대기? 의 작가 C.S. 루이스가 잉클링스의 회원들을 만나서 문학 토론을 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작품의 영감이 된 것으로 알려진 형상이 벽에 새겨져 있기도 합니다.
기타 정보
옥스퍼드의 먹거리로는 영국의 전통적인 아침 식사로 계란, 소시지, 베이컨, 토스트, 콩, 버섯 등을 함께 먹는 풀 블랙퍼스트와 홍차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 만든 밀크티, 옥스퍼드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푸딩과 옥스퍼드 블러드 소시지와 맥주가 유명합니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 많아 와인 한잔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옥스퍼드는 맥주 생산지로 유명하고, 샌드위치도 맛이 있습니다. 또한 옥스퍼드에서 꼭 쇼핑해야 할 것으로 영국 대표적인 대학 도시인만큼 옥스퍼드 티셔츠를 추천하고, 맥주, 전통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옥스퍼드 마켓에 가면 양모 양말이나 모직 스카프, 귀여운 동물 인형이 있고, 그 외에도 만화책이나 굿즈들도 많이 있어 기호에 낮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옥스퍼드 여행을 한다면 꼭 들르는 곳인 레드클리프는 카메라, 보들레이언 도서관, 탄식의 다리, 셸도니언 극장 등 대부분이 몰려있어서 크라이스트 처치 들어가지 전 후에 한 번에 보기가 좋은 곳입니다. 일명 탄식의 다리로 불린다는 하트퍼드 브리지는 베네치아의 탄식의 다리와 닮은 곳으로 하트퍼드 칼리지의 신, 구 건물들을 연결하는 석조 다리입니다. 1914년에 완공되었으며, 대부분은 토마스 잭슨 경이 설계한 이곳은 베니스의 탄식의 다리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설과 성적표를 받은 학생들이 탄식을 하며 지나간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는 설이 있어 재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옥스퍼드는 대학도시라 거리에 활기가 넘칩니다. 도시도 예쁘고, 깨끗하며, 분위기도 좋아서 반드시 사진 촬영하기에도, 소설을 떠올리면서도 들러 볼 곳으로 추천합니다. 옥스퍼드는 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