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팔일 억새 바당
2024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81 파크 제주가 가을을 맞이해 반짝이는 은빛 억새를 981% 즐길 수 있는 억새 축제 <구팔일 억새 바당>을 개최 중입니다. ‘제주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애월읍 어음리 일대에 위치한 9.81 파크는 은빛 억새 물결과 탁 트인 제주 바다, 해 질 녘 노을을 한눈에 담으며 그래비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전용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제주 공항과 제주 시내에서 억새 포인트까지 편안히 이동 가능하며, 험난한 등산을 하지 않아도 억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을 억새와 바다, 제주 노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정판 티켓 '선셋 레이싱'을 선보입니다. '선셋 레이싱'은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레이스를 즐기면서 제주의 노을과 억새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또 가을을 맞이해 매일 아침 신선한 크림을 가득 채워 직접 만드는 수제 크림 찹쌀 도넛 ‘오나츠(ONATZ)’에서는 가을 낙엽 컬러를 담은 '가을 맛 오 아츠 3종'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밤과 사과를 크림 속에 가득 넣은 '알밤 오나츠'와 '애플시나몬 오나츠', 가을 낙엽 컬러를 담은 '황치즈 오나츠'는 9.81 파크 제주에서만 한정기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주산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브로콜리지’에서는 가을맞이 따듯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제주 흑돼지 400g을 수비드해 바삭하게 튀겨낸 '흑돼지 400 돈가스'와 제주산 메밀로 만든 국수 위 불고기가 듬뿍 올라가 따듯한 한 끼를 책임질 '바싹 불고기 메밀국수'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주 공항에서 전용 무료 셔틀버스 탑승 시, 제주 시내에서 어음리 억새 명소인 9.81 파크까지 순식간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는 제주도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하는 축제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핑크빛 핑크뮬리 물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축제는 정성스럽게 가꾼 수많은 핑크뮬리가 야자정원, 카페정원, 그리고 핑크뮬리 하늘정원 등 공원 곳곳을 물들이며,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황홀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번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는 전년도보다 더 화려하고 풍성하게 준비되어,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야외 잔디정원에서는 피아노 연주 버스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핑크빛 배경은 신혼여행, 웨딩스냅, 우정스냅 등 인생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장소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공원을 거닐며, 핑크뮬리 포토존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으며 핑크빛 물결 속에서의 추억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간직될 것입니다. 마노르블랑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가든 카페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 중입니다. 축제기간은 11월까지이며,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핑크뮬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개화 중이기도 합니다. 전망 좋은 아름다운 정원에서 만나는 핑크뮬리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에게 안성맞춤인 축제일 것입니다. 제주 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2100번 길 46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산방산 배경 2천여 평 정원 7000여 본에 유럽 수국과 장미, 그리고 동백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인생샷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제주민속촌 민속체험 축제
제주민속촌은 옛 제주의 모습을 간직한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으로 19세기를 기준 연대로 산촌, 중산간촌, 어촌, 토속신앙을 비롯, 제주영문과 유배소등을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구성한 박물관입니다.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가옥은 옛 제주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였던 가옥을 전시, 가옥 곳곳에는 민속공예장인들이 실제 입주, 작품관람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초대형 장기, 윷놀이, 굴렁쇠 돌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촌 곳곳에 다양한 민속체험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계절에 따라 피는 꽃(유채꽃, 벚꽃, 메밀꽃, 수국, 동백꽃 등)과 전통 가옥, 그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에 위치한 제주민속촌은 성인 15,000원, 65세 이상은 13,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어린이는 11,000원, 청소년 및 군경은 12,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방문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제주사람들의 생활 및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제주도를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축제 일정은 12월 31일까지로 현재 진행 중이고, 12월에는 특히 동지 팥죽 만들기 행사도 있어 제주 전통 부엌인 '정지'에서 가마솥과 장작을 이용한 전통 팥죽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하니 제주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민속촌 내 음식점도 있고, 드라마세트장, 동물원, 대장금 테마파크도 있으니 축제 행사 중인 하반기 시기에 방문해 보는 것도 풍부한 추억거리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